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구독자 2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16일 이사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0만 달성 기념 초심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사배는 초심을 찾겠다며 모든 조명을 끈 채 촛불 하나에 의지해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이사배에게 “(눈썹을) 히말라야 산맥만큼 높게 그려주세요”, “(콧물을) 양쪽 다 그려주시오”, “섀도우는 불꽃의 삼원색인 파랑, 노랑, 빨강을 사용해주시오. 부탁드리오” 등 여러 가지 요구를 했다.

이에 이사배는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이사배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초심이 뭐냐”, “(화면에) 가까이 오기 전에 미리 말해달라”, “안 본 눈 삽니다”, “초심이 이런 거라면 초심을 버리기 바란다” 등의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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