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이름을 건 모바일 게임이 18일 첫 출시 됐다.

‘BeatEVO YG(비트이보 YG)’라는 이름으로 출시 된 이 게임은 약 1년 반 동안 공을 들여 제작된 모바일 리듬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YG의 매니저가 된 것처럼 소속 아티스트를 육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기존에 출시 된 리듬 게임과 차별화를 두기 위함 전략이다. 이 외에도 단계적으로 음악을 클리어 하는 ‘로드쇼’나 아티스트를 육성 하는 ‘매니지먼트’ 등의 차별화 된 시도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비트이보 YG’는 기존 리듬게임에서 사용 되는 단순 전면 진행 노트 방식이 아니라 양측면도 같이 활용하게끔 만들었다. 기존 리듬게임에 익숙한 매니아에게는 고난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흥미를 더 했다.

비트이보 YG에서는 300곡이 넘는 음원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실제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에 맞춰 신곡 업데이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YG만의 특색 있는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전 예약부터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YG 관계자는 “약 1년 반 동안 공들인 끝에 드디어 ‘비트이보 YG’를 내놓게 되어 기쁘다. YG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뿐만 아니라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게임 출시 소감을 전했다.

‘비트이보 YG’는 글로벌 서비스 개시일인 18일은 YG 대표 아티스트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의 생일이기도 해 지드래곤 스킨, 카드 및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한다.

IMI팀 손현지 기자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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