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밴쯔가 법적 유부남이 됐음을 알렸다.

밴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법적 유부남이 되었습니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밴쯔는 “1월2일, 오늘부로 법적인 유부남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옆집 총각으로 먹방을 했는데 이제 옆집 아저씨가 됐다”며 “결혼식은 4월에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그는 “가장이 됐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며 “얼마 전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었다. 당시 여자친구가 너무 아팠고, 병원에 갔는데 같이 간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속으로 ‘남편이었으면 더 해줄 수 있는 게 많았을 탠데’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할 거 빨리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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