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새벽이 혈액암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새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은밀한새벽 Feb. 시련에 대처하는 새벽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새벽은 퉁퉁 붓고 보라색으로 변하는 팔로 인해 종합병원에 입원해 조직검사를 받았다.

새벽은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폐에 종양이 있다고 하더라. 6개월 됐다고 했다”며 “심장 근처라 상황이 많이 복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림프종 판정을 받았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는 암”이라며 “1차 항암치료는 다 끝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새벽은 “암 그까이꺼 씹어 먹고 올 테니까 걱정마세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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