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BJ 강은비 SNS에서 기자 저격...왜?

  • 기사입력: 2018.02.26 1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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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강은비 유튜브
아프리카티비(TV) BJ 강은비가 SNS상에서 기자를 저격하며 화난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강은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페미니즘에 관련한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언제부터 ‘X맨’이라는 프로그램이 짝지기 프로그램이 되었죠? 제가 페미니즘을 페브리즈라고 말한 인터넷 방송에 드립을 드립으로 받아드리지 못하는 옹졸함이 느껴지네요. 방송 프로그램을 자기 맘대로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셨으면서 바꾸시네요?”라며 화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은비는 “그리고 내숭을 떤 모습이 여성 혐오 적이어서 안티가 생긴 게 아닌데 제 300만 안티 분들을 여성 혐오를 하는 사람들로 만들었군요? 10년 전에는 여자들이 여자인 저를 혐오했고, 이제 그 분들이 여자를 우월한 존재를 만드는 분들이 된 거네요? 당신 말대로라면 여자들이 미친 거 같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은비는 “세상에 불만이 많으시면 인터넷 그만 하시고 눈과 귀 좀 열고 사세요. 당신 기자로서 자격이 일도 없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강은비가 자신의 SNS 계정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강은비는 염산 테러와 살해 협박을 의미하는 악플과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 강은비는 방송을 통해 했던 몇 가지 발언들이 페미니즘에 반한다는 이유로 도를 지나친 비난에 시달리면서도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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