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가 화제의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속에 등장하는 인형 애나벨 분장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유튜버 이사배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애나벨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사용해 탁한 피부를 표현하고 눈썹도 다 지운 뒤 다른 위치에 새롭게 그린 이사배는 섬세한 손길로 얼굴에 깨진 자국, 여기 저기 핏자국이 묻은 모습들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의상과 헤어도 애나벨의 모습 그대로 재연한 이사배는 파란 렌즈까지 착용하며 더욱 더 현실감 있는 인형의 모습을 표현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이사배는 음산한 배경 음악 속에서 소름끼치는 표정과 몸놀림으로 더욱 섬뜩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편집 하시는 분 보다가 놀랐을 것 같다” “방금 영화 보고 왔는데 무서워서 휴대폰 집어던졌다” “분장 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구독자 99만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 이사배는 현재 카카오 TV, 유튜브 등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과 다양한 콘셉트로 영화 속 인물이나 연예인의 커버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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